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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부산·양산권에서 6∼7일 방송

[KBS부산방송총국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KBS부산방송총국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부산항 오디세이'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다큐는 부산항을 오갔던 배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개항 이후 부산항이 걸어온 시간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특히 지금은 볼 수 없는 역사 속 주요 선박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부산항의 옛 모습을 되살렸다.
그중 하나가 관부연락선 '금강환'이다. 6개월간에 걸친 일본 현지 취재로 확보한 설계도와 선박 내부 사진을 활용해 금강환의 모습을 복원했다.

[KBS부산방송총국 제공]
1부에서는 부산과 일본을 오갔던 관부연락선부터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을 구출했던 레인 빅토리호, 경제 발전의 현장에서 활약했던 원양어선 지남호, 최초의 공식 이민단을 태운 치차렌카호까지 부산항을 거쳐 간 배들의 이야기로 부산항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2부에서는 1970년 부산항에 들어온 최초의 컨테이너선 피츠버그호를 시작으로 아이디얼 X호와 게이트웨이 시티호에 이르기까지 컨테이너 운송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변화해 온 항만의 하역 방식과 노동의 모습도 조명한다.
또 한국 최초의 컨테이너선으로 꼽히는 인왕호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의 사례로 항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본다.
부산항 오디세이 1부는 6일 오후 7시 40분, 2부는 7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부산·양산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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