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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美 축제 기상 악화로 취소되자 실내 연습실서 깜짝 무대

입력 2026-09-27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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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보여드리기 서운…어디서든 열심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욕 연습실 페스티벌'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출연 예정이던 미국 음악 축제가 현지 기상 악화로 취소되자 멤버들이 실내 연습실에서 깜짝 무대를 꾸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출연진의 유일한 한국 가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었으며 멤버 연준은 솔로 퍼포먼스도 선보이려 했지만 현지 기상 여건상 행사가 취소됐다.


이들은 대신 현지 실내 연습실을 급히 대관해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무대를 꾸미는 '뉴욕 연습실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보여드리기 서운해서 연습실을 빌렸다. 공간만 바뀌었을 뿐 모든 것을 제대로 갖췄다"며 "음악과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위버스를 통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저스틴 비버의 '뷰티 앤드 어 비트'(Beauty And A Beat) 커버 무대 등 총 다섯 곡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국악 버전의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무대에서는 한복을 활용한 의상과 한국적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연 말미에 컴백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스틸 더 윈드'(STEAL THE WIND)를 시작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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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