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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의 전시장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KCON ) 도쿄 2024' 공연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CJ ENM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일본 롯데홀딩스와 노무라증권이 K팝 등을 공연할 '라이브하우스'를 일본 오사카에 건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오는 2028년 3월 오사카시 번화가인 신오사카역 인근에 1천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중형 공연장 '비트 파크(Beat park)'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이들 회사는 이 공연장을 한국과 일본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의 롯데그룹과 연대해 K팝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의 이벤트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대에 초고화질의 대형화면과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팬 교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연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사장은 "사업을 성공시켜 일본에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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