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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댄싱공연장…훅·노라조·진조 크루 등 무대

[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8∼20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의 주요 공연 라인업을 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에는 스트리트·브레이킹·걸스 힙합 등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와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일인 18일에는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1MILLION)과 안무가 아이키가 이끄는 훅(HOOK)이 축제의 문을 연다. 원밀리언은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원주 댄싱카니발을 다시 찾는다.
19일에는 BTS 등 글로벌 K-팝 퍼포먼스 작업에 참여한 힙합 크루 한야와 밴드 노라조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브레이킹 그룹 진조 크루(JINJO CREW)와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가 무대를 꾸민다.

[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조 크루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우승 횟수는 260회다.
베이비슬릭(BABYSLEEK), 트릭스(TRIX), 투탓(TUTAT) 등 정상급 댄서들의 스페셜 저지쇼도 마련된다.
지난해 아동·청소년 스트리트 부문 대상팀 오메가와 스트리트 올장르 부문 대상팀 배드컴퍼니(BADD COMPANY)의 챔피언 스테이지도 18∼19일 펼쳐진다.
올해 카니발은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경연은 K-팝 댄스와 프리댄스로 나눠 열리며 총상금은 1억여원이다.
재단은 공연과 경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 축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원주 댄싱카니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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