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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제작 등에 집중…"제2의 인생 위해"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방송인 김신영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2.11.25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14년간 진행해 온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3개월간 떠난다.
MBC는 "김신영과 제작진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끝에 약 3개월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신영은 2012년 10월부터 DJ로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했다. 2013년 건강 문제로 한 차례 자리를 비웠던 그는 11월 30일까지 두 번째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식재산권(IP) 회사 '고진감래'를 운영 중인 그는 3개월간 부캐(부캐릭터)를 이용한 숏드라마 제작 등에 집중한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직접 휴식기를 알리며 "제2의 인생을 위해 제가 미뤄뒀던 일을 하려고 한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JTBC '아는 형님', MBC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녹화를 이어간다.
김신영이 쉬는 동안 '정오의 희망곡'은 스페셜 DJ들이 돌아가며 마이크를 잡는다.
MBC는 "다양한 스페셜 DJ들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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