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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양준모,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결혼…"새 생명 찾아와"

입력 2026-08-24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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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준모(왼쪽)·양지원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양준모(46)와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38)이 결혼한다.



양준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곁에서 따뜻한 힘이 돼 주고 다시 웃음을 찾게 해준 사람이 있었다"며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늦은 소식이라 놀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오랜 고민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이혼 소식도 전했다.


그의 예비 신부는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던 배우 양지원이다.


양지원도 이날 SNS에 양준모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올리며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와 내년에 마흔 살로 엄마가 된다"며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세 소식도 공개했다.


양준모는 2004년 가극 '금강'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명성황후'와 '웃는 남자'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영웅'의 안중근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양지원은 스피카의 노래 '러시안 룰렛' 등으로 활동했으며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더유닛'에 참여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간간이 드라마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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