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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9년 만에 스크린 복귀…'여전히 찬란하게' 10월 개봉

입력 2026-08-19 0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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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숲'·'오직 그대만' 송일곤 감독 연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속 장면

[페이지원필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연기 인생 65주년을 맞이한 대배우 김혜자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로 9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김혜자 주연의 '여전히 찬란하게'가 오는 10월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순옥이 인생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와 60년 만에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혜자는 친구와의 특별한 우정을 기억하는 순옥 역을 맡았다. 그의 영화 출연은 2017년 개봉한 '길' 이후 9년 만이다. 1961년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합격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한 그는 올해로 연기 인생 65주년을 맞았다.


순옥의 단짝 친구 정임 역에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2025), 영화 '얼굴'(2025) 등에 출연한 배우 차미경이 이름을 올렸다.


신예 박서경은 17세 순옥을, 최주은은 17세 정임을 맡아 이들의 찬란했던 어린 시절을 재현한다.


문성현, 조성하, 이세영 등의 배우도 함께한다.


연출은 '오직 그대만'(2011), '거미숲'(2004) 등을 선보인 송일곤 감독이 맡았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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