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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제5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는 진재운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나무의 노래'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영화는 니카라과의 숲에서 축구장 약 3천개에 해당하는 땅을 사들여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88세의 여인의 삶과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조선황실 출신으로 저명한 과학자였던 주인공은 지구에 산소를 선물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다.
'나무의 노래'는 다음 달 3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하나뿐인지구영상제 개막식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의 감독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다.
이 때문에 영상제 측은 진 위원장을 배제한 별도 자문기구를 구성해 개막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나뿐인지구영상제에는 모두 148개국 총 2천764편의 작품이 출품돼 10개국, 17편이 경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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