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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어워즈 SF 부문 작품상·남녀 연기상 후보 선정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부고니아'가 영화·TV 시상식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시간) 제6회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후보를 발표하며 '부고니아'가 작품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SF 및 판타지 영화 후보로, 이 영화 주연인 에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가 각각 SF·판타지 영화 최우수 남자·여자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고니아'는 유명 바이오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그를 납치하려는 두 청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영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CJ ENM이 주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미국 비평가들이 영화·TV 분야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이 가운데서도 슈퍼 어워즈는 SF·슈퍼히어로·판타지·공포·액션 장르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한다.
국내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이 2022년 슈퍼 어워즈 액션 작품상과 슈퍼 어워즈 액션 남자·여자 연기상(이정재·정호연)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슈퍼어워즈 결과는 다음달 6일 발표될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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