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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남궁민과 이설이 범죄 스릴러에서 부부로 재회한다.
KBS는 이들이 주연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을 7월 4일 첫 방송 한다고 27일 밝혔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방송한 SBS '우리 영화'에서 이별한 연인을 연기한 남궁민과 이설이 부부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끈다.
남궁민이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우리함께병원 원장인 강태주를 연기한다. 아내에게 이혼을 말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세가 돼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이설은 우리함께병원 이사장인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김대명이 동네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컴퓨터학원 원장으로 고세윤을 납치하는 노만희를, 이상희가 곤경에 빠진 고세윤 앞에 홀연히 나타난 의문의 여자 김경애를 연기한다.
극본은 정재하 작가, 연출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만든 김정현 감독이 맡았다.
KBS가 토일 미니시리즈를 편성한 것은 남지현·문상민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 이후 5개월 만이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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