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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고광헌 위원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 2026.5.21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민원사주 의혹 등 진실규명 조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위원회 전신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사주·이해충돌 의혹 등을 조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단장은 조승호 방미심위 위원이 맡는다.
방미심위는 조사단을 통해 최근 3년간 국회와 언론, 위원회 내부 등에서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와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감사원 감사와 국민권익위원회 태스크포스(TF) 조사에서 류희림 전 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과 부실 감사 문제가 드러난 만큼, 수사기관 수사와 별도로 관련 의혹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방미심위는 조사 경과와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광헌 방미심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특정 개인에게 책임을 묻거나 징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며 "과거의 잘못을 성찰하고 기록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미심위가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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