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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추성훈·김종국, 상남자 형님들 모시며 인생 배워"

입력 2026-04-21 12: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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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극P'들의 무계획 일본 여행기


김진호 PD "대성은 최고의 예능인…'같이하자' 김종국과 약속 지켜"




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 추성훈, 대성(왼쪽부터)

[SBS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유일한 'J'(계획형)로서 두 형님(추성훈·김종국)의 수발러 입장으로 참여했는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상남자가 있다는 것을 느끼며 인생을 배우게 된 기분이었죠."


가수 대성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쇼케이스에서 '본능 충만한 형님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걸맞게 실제 운영 중인 막창집에서 진행돼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호텔이나 스튜디오 등 정형화된 공간을 벗어나, 정해진 틀 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는 '가식 없는 상남자'들의 정체성을 현장감 있게 보여줬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라 불리는 추성훈과 김종국, 막내 대성이 뭉쳐 본능에 따라 즐기는 이른바 '극P'(즉흥형) 수컷들의 여행기를 담았다.




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김진호 PD

[SBS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캐스팅은 제작진의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대성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빅뱅 대성이니까"라며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자 예능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 PD는 "과거 '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에서 막내 조연출을 맡았던 시절 김종국과 했던 '나중에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꼭 같이하자'는 18년 전 약속을 이번에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추성훈 또 그와 '정글의 법칙'을 네 번이나 함께한 의리로,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합류했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다.


여행의 주축인 추성훈은 "평소 나름의 계획을 짜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계획 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움직이는 여행이었다"며 "저와 아주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 역시 "너무 꼼꼼하게 계획하기보단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딴 데 가는 식의 러프함이 있는 것이 상남자의 여행"이라고 강조했다.


대성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형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했다"며 '프로 수발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 추성훈, 대성(왼쪽부터)

[SBS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일본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등 숨겨진 소도시를 돌며 일본의 사우나 문화 체험, 시내 투어 중 마주친 한국인 구독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그림을 예고했다.


김 PD는 "유명 관광지보다 숨겨진 매력이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려 했다"며 "출연진 세 명의 유튜브 구독자 합이 거의 7백만인데 이들의 취향을 존중하면서 최초 공개되는 장소들이 많은 여행 코스를 짰다"고 덧붙였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yun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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