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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극P'들의 무계획 일본 여행기
김진호 PD "대성은 최고의 예능인…'같이하자' 김종국과 약속 지켜"

[SBS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유일한 'J'(계획형)로서 두 형님(추성훈·김종국)의 수발러 입장으로 참여했는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상남자가 있다는 것을 느끼며 인생을 배우게 된 기분이었죠."
가수 대성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쇼케이스에서 '본능 충만한 형님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걸맞게 실제 운영 중인 막창집에서 진행돼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호텔이나 스튜디오 등 정형화된 공간을 벗어나, 정해진 틀 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는 '가식 없는 상남자'들의 정체성을 현장감 있게 보여줬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라 불리는 추성훈과 김종국, 막내 대성이 뭉쳐 본능에 따라 즐기는 이른바 '극P'(즉흥형) 수컷들의 여행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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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스팅은 제작진의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대성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빅뱅 대성이니까"라며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자 예능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 PD는 "과거 '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에서 막내 조연출을 맡았던 시절 김종국과 했던 '나중에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꼭 같이하자'는 18년 전 약속을 이번에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추성훈 또 그와 '정글의 법칙'을 네 번이나 함께한 의리로,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합류했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다.
여행의 주축인 추성훈은 "평소 나름의 계획을 짜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계획 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움직이는 여행이었다"며 "저와 아주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 역시 "너무 꼼꼼하게 계획하기보단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딴 데 가는 식의 러프함이 있는 것이 상남자의 여행"이라고 강조했다.
대성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형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했다"며 '프로 수발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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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본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등 숨겨진 소도시를 돌며 일본의 사우나 문화 체험, 시내 투어 중 마주친 한국인 구독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그림을 예고했다.
김 PD는 "유명 관광지보다 숨겨진 매력이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려 했다"며 "출연진 세 명의 유튜브 구독자 합이 거의 7백만인데 이들의 취향을 존중하면서 최초 공개되는 장소들이 많은 여행 코스를 짰다"고 덧붙였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yun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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