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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좀비딸' 본격 흥행몰이…예매율 선두

입력 2025-08-01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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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 속 한 장면

[뉴(NEW)·스튜디오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본격 흥행몰이에 나선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이틀째인 전날 24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48.2%)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틀간 누적 관객 수는 70만 명이 넘었다.


박스오피스 2위는 흥행 역주행 중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관객 수 7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6.5%)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가 관객 수 3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3%)으로 3위였다.


필감성 감독이 연출한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조정석 분)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구하려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좀비딸'은 예매율 기준으로도 1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말 독주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좀비딸'의 예매율은 36.8%(예매 관객 수 22만여 명)로, 2위인 'F1: 더 무비'(15.4%)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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