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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노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서울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8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보물찾기'로, 관객과 감독이 영화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개막작은 옐레 더 용어 감독의 네덜란드 영화 '메모리 레인'이다. 결혼한 지 50년이 된 노부부가 한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고 예정에 없던 여행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드무비다.
이 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장·단편 80편이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보대사로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김금순이 선정됐다. 임선애 감독, 배우 구혜선,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는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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