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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투애니원이 지난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웰컴 백'(WELCOME BACK)의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투애니원은 이번 KSPO돔 콘서트 2만2천석을 포함해 아시아 투어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이로써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공연을 시작해 '파이어'(Fire), '박수쳐',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이어지는 히트곡에 '블랙잭'(팬덤명)은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투애니원은 "이번 투어의 피날레는 더 큰 공연장에서 장식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여러분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이 아름다운 날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가 그렇듯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웰컴 백'은 투애니원이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에 진행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다. 네 멤버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찌민, 마카오 등 12개 도시에서 27회에 걸쳐 팬을 만났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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