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990년대 인기 드라마 '트윈 픽스'와 영화 '광란의 사랑' 등을 연출한 미국의 거장 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별세했다고 NBC 방송 등 미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향년 78세.
유족은 이날 린치 감독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 가족은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술가이자 한 인간인 데이비드 린치의 별세를 발표한다"고 썼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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