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0'서 스키즈·엔하이픈 선전…레드벨벳 신보 첫 진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솔로 2집 '뮤즈'(MUSE)와 그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12위 하락한 24위로 3주 연속 순위에 들어갔다.
또 솔로 2집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32위로 마찬가지로 3주 연속 진입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이 묘사된 힙합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빌보드 200'에서는 이 밖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가 13위,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54위로 각각 집계됐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코스믹'(Cosmic)은 145위로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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