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일광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0회 일광낭만가요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개인·문화단체 등 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는 경연의 장이자, 기장군의 대표적인 바다축제 중 하나다.
내달 2일과 3일까지 가요제 예선을 거쳐 엄선된 가수들이 4일 본선에서 경연하며 대상‧금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준다.
축제 기간에 통기타, 난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포함해 류지광·김소유 등 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의 피날레로 불꽃놀이가 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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