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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다 한숨 쉬더니 태명을 ‘버디’로 지은 톱스타 부부

입력 2023-11-26 15:00:00


결혼 10주년에 둘째 소식 전한

이병헌♥이민정 부부




12살 띠동갑 내기 부부인 이병헌과 이민정.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이듬해인 2013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임과 동시 개그 욕심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데요. 서로의 SNS에서 댓글로 티격태격하는 등의 현실 부부 모먼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는 바로 이병헌이 아내인 이민정이 골프를 치는 도중 한숨을 쉬는 영상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예쁘고 멋지게 찍고 싶었지만 퍼팅에 실패하자 단전에서 올라온 찐 한숨을 내쉬어 버린 것이었죠.


하지만 자신의 굴욕에 참지 않은 이민정. 지난해 이병헌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 직면한 남편 이병헌에게 “깃대 빼 드릴까요?”라고 물어본 것인데요.



하지만 “아니야”라며 제안을 거부하며 자신감을 보인 이병헌. 하지만, 역시나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이민정은 마치 자신의 퍼팅이 성공한 것처럼 유쾌하게 좋아하는 모습으로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여전히 유쾌하고 재밌게 지내 부러움을 사곤 하는 두 사람.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여름 둘째가 생겼다는 경사를 전했습니다. 2015년 태어난 첫째는 아들인데, 8년 만에 세상에 태어날 둘째는 바로 딸이라고 하는군요.



태명은 바로 ‘버디’, 지난 11월 8일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파티 영상을 공개한 이민정은 둘째의 성별은 딸이며, 버디는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밝히며 골프와 둘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인 이민정. 둘째가 딸이라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다”며 여전히 유쾌한 모습으로 딸의 출산을 예고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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