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

미국 중간선거 흥미로운 당선자 & 민주당 차기대선 급부상 3인 요약정리!

입력 2026-11-06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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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겸공 브리핑에서 공장장과 막내피디가 정리해줬는데요 넘 흥미로워서요


<최초 타이틀 단 당선자들 5명>

1. 키샤 랜스 보텀스 (민주당)

2. 뎁 할랜드 (민주당)

3. 압둘 엘사예드 (민주당)

4. 바이런 도널즈 (공화당)

5. 크리스 파파스 (민주당)

<민주당에서 부상한 차기 대선 후보군 3명>

1. 존 오소프

2. 제임스 탈라리코

3. 애덤 해밀턴

<최초 타이틀 단 당선자들 5명>

공장장 코멘트 : 트럼프가 지난 몇년간 전세계에 휘두른 극우적인 마가의 복음주의 세계관에 대한 반작용이 모든 부분에서 다 일어남(흑인, 여성, 원주민, 무슬림, 게이)

검색해보니 이 5명 말고도 주 역사상 첫 여성 주지사이자 첫 유대계 주지사라던지 주 역사상 첫 선출직 라틴계 주지사라던지 주의 상원의원 두명이 다 유색 여성 의원인 주도 생기고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의미있는 당선자들이 많은 선거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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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샤 랜스 보텀스 (민주당)

- 최초의 흑인 조지아주 주지사

- 최초의 여성 조지아주 주지사

-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

- 조지아주 : 항상 백인 남성 주지사만 당선된(역대 주지사 83명 전부 백인 남성) 공화당 강세 지역인 주. 98년 이래로 민주당 주지사 처음.

- 검색해보니 2018년부터 4년간 조지아의 시인 애틀랜타 시장을 하고 시장 퇴임 후엔 바이든 정부에서 백악관 선임고문을 했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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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뎁 할랜드 (민주당)

- 최초의 여성 원주민 뉴멕시코주 주지사 (아메리카 대륙 인디언 원주민)

- 미국 최초의 여성 원주민 주지사

- 미국 최초의 여성 원주민 하원 타이틀도 갖고있음

- 바이든 정부에서 최초의 여성 원주민 장관도 했었음(내무부 장관)

- 오클라호마주가 아닌 주에서 당선된 최초의 원주민 주지사

ㄴ이전에도 원주민 주지사가 1950년대부터 있긴 했음. 오클라호마주 주지사. 그 이유는 오클라호마에 인디언들을 강제이주 시킴. 오클라호마는 인디언들이 가장 많은 주임.

- 뉴멕시코주엔 원주민이 10%정도고 인구 절반이 히스패닉임. 지난 대선에서 히스패닉 절반이 트럼프 찍음. 근데 이번 중간선거 출구조사는 히스패닉의 60%가 민주당 찍음. 히스패닉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찍은 이유로 고물가, 생활고로 분석하는데 그건 모든 인종에게 해당되는 문제고 ICE의 이민단속에 가장 많이 잡힌 사람들이 히스패닉. 뉴멕시코는 스페인계와 원주민들이 아주 오랫동안 이웃으로 살았던 곳(40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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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압둘 엘사예드 (민주당)

- 최초의 무슬림 미시간주 상원의원

- 미국 최초의 무슬림 상원의원

- 미시간주 : 이번 선거 경합주. 러스트벨트에 속함(미국 북부의 오대호와 애팔래치아산맥 사이의 중공업 중심 공업지대). 원래는 전통적인 노조 기반의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 그런데 민주당이 코어지지층인 러스트벨트 챙기지 않고 월스트리트(금융엘리트들) 챙긴다는 걸 공장 문 닫고서야 깨닫고 이곳의 백인 노동자 계층 남성들이 트럼프를 찍음. 그런데 이번에 이들이 무슬림 상원의원을 찍은 것. 뉴욕타임즈 조사에는 엘사예드가 공화당 성향이 강한 남성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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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이런 도널즈 (공화당)

- 공화당 최초의 남성 흑인 주지사 (플로리다주)

- 플로리다주 : 트럼프가 뉴욕 출생인데 2019년 말에 플로리다로 이사감. 플로리다 팜비치에 트럼프의 프라이빗 리조트 '마라라고' 있는데 거기에 손님들 초대해서 골프도 자주 침. 그래서 팜비치 마라라고는 (미국)뉴스에도 많이 등장함. 근데 플로리다가 최근 선거들에게 전부 공화당이 이긴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임. 흑인 주지사가 미국 역사에 3명 있었는데 전부 민주당 후보였음. 마가는 흑인을 2등시민 취급해서 공화당에선 흑인 주지사는 안 나온다는 게 정배였음. 근데 흑인을 2등시민 취급하는 마가 기반의 트럼프의 주소지에서 처음으로 공화당 흑인 주지사가 탄생한 것.

- 검색해보니 대표적인 친트럼프파, 공화당 내 강경 우파라 2024년 대선 때 부통령 후보군이기도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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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리스 파파스 (민주당)

- 미국 최초의 게이 상원의원 (뉴햄프셔주)

ㄴ이전에 레즈 상원의원은 2명 있었는데 미국 정치권은 여성 성소수자보다 남성 성소주자에게 훨씬 배타적이라 게이 상원의원은 안 된다는 게 정배였는데 됨

- 2018년에서도 뉴햄프셔주 히원으로 당선됐는데 그때도 뉴햄프셔주 최초의 게이 하원의원

<민주당에서 부상한 차기 대선 후보군 3명>

공장장 코멘트 : 차기주자가 없는 정치세력은 힘이 없음. 전세계가 마찬가지. 바이든이 할아버지인데 민주당이 그 할아버지 이상의 후보를 못 냈기 때문에 트럼프같은 미치광이에게 그것도 한번 쉬고 다시 대통령이 되는 길을 터줌. 그 결과가 미국이 아수라장이 되고 전세계가 고통받음. 한국 민주당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윤석열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건 이재명이라는 확실한 차기가 있었기 때문. 근데 지금 민주당에 그런 차기가 있는가?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잘 나오고 올라가고 있는데 그건 국민의힘이 뭔가를 잘해서 아님. 거긴 뭔가 잘 할 수가 없음.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음. 근데 차기군이 민주당보다는 두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그렇게 차기는 중요함. (한국) 민주당에도 이렇게 차기 후보군이 보여야됨. 연설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특정 계층을 파고들 수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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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오소프

- 조지아주 상원의원

- 최근에 급부상

- 원래도 상원의원이었는데 이번에 재선 나오면서 유명해짐

- 제2의 오바마라 불림

- 조지아주 경합주인데 58% 득표하며 완승

- 영국언론, 미국언론 다 차기라고 함

- 젊고 잘생겼는데 제일 중요한 건 매우 내성적이고 sns를 안함. 온라인 활동 안함.

- 미국은 정치시사판 아직도 유튜브가 메인 아니고 팟캐스트가 제일 큰데 팟캐스트도 안나감

- 오로지 공식 연설 석상, 청문회 이런 데만 등장함

- 근데 구사하는 언어가 고상하고 진지하고 말할 때 어휘 선택이 고급짐. 잘 웃지도 않음.

- 처음엔 존 오소프의 정치 스타일이 옛날 사람 같다고 인기 없었음

- 트럼프의 가볍기 짝이없는 싸구려 언행에 지친 미국인들이 뒤늦게 발굴해내서 떡상시키는중

- 특히 연설을 아주아주아주아주 잘함 (연설 스타일은 격정적이기보단 차분히 빌드업을 쌓는 스타일)

- 차기 대선 물어보면 자긴 안 나간다고 대답함

ㄴ이 말로 제2의 오바마 소리를 들음. 오바마도 처음 등장했을 때 굉장히 차분하고 지적인 연설로 인기 끌었는데 민주당 차기풀이 부실해서 자꾸 차기 생각있냐고 질문 받았는데 처음엔 아니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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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임스 탈라리코

- 텍사스주 상원의원

- 88년 이후 최초의 텍사스주 민주당 상원의원

- 이 동네 이기려고 트럼프가 지목하고 일론 머스크가 돈 때려붓고 했던 곳

- 왜냐?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선거인단이 많은 주. 여기서 민주당이 한번이라도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선거자금이 쏟아져 들어올 거라서 민주당이 못 이긴다 해야 하는데 이번에 이겼고, 여기가 경합주로 바뀌면 대선 판도가 바뀐다고 판단되는 곳임. 그래서 트럼프-일론이 쏟아부었는데도 민주당이 이긴 것.

- 그래서 이 사람이 단숨에 스타 정치인으로 뜸

- 장로교 신학생인데 매우 진보적이라 종교와 진보의 언어를 동시에 구사함(사랑이 충만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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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덤 해밀턴

- 캔자스주 상원의원

- 켄자스주에서 94년만에 민주당 상원의원 당선됨

- 타임지가 2028년 떠오르는 인물로 선정

- 목사 출신

- 평생 공화당 당원, 근데 오바마 때 민주당원이 됨. 근데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탈당하고 다시 공화당으로 감. 근데 트럼프 나타나니까 공화당 탈당하고 다시 민주당으로 옴.

- 근데 이 사람이기 때문에 거의 100년동안 못 이기던, 절대로 민주당 안 찍어주던 유권자들 상대로 당선이 된 거임

- 이 사람이라면 민주당이 매우 약한 종교 유권자로부터 표를 얻어서 경합주 이겨서 대선도 이길 수 있다는 기대

- 사람이 매력적이라기보다는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먹힌다

- 연설은 못함. 설교하듯이함.

- 대통령이 될 거 같진 않고 앞에 두사람 다 젊은데(87년생, 89년생) 젊은 사람이 대선후보 되면 부통령 후보로 러닝메이트 될만하지 않을까 하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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