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

'친명' 김남희가 '친청' 문정복을 누르고 여성위원장에 당선됐네요

입력 2026-11-04 0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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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치신인 김남희가 정치적 체급에서 비교도 안 되는 재선 문정복을 누르고 민주당 여성위원장에 선출됐네요.


이번 선거 결과는 팀김어준에게 재앙과도 같은 결과입니다.

사실 친문·친청계는 이번 여성위원장 선거에서 낙승을 예상했거든요.

두 사람의 정치적 체급차도 차이지만 여성위원장은 차기 총선에서 공천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귀중한 자리입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수상한 여론조사 점수로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을 밀어넣는데 성공했으나 뼈아프게 당 대표를 김민석에게 내준 친문·친청계로서는 차기 총선 공천학살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차지해야만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당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빅선거도 아니고, 전당대회 뒤 정치 비수기에 치러진 비교적 한가한 선거에서조차 져버린 겁니다.

강성 지지층과 정치 고관여층의 표심이 절대적인 이런 소규모 선거조차 진다면 이제 친문·친청계의 설 자리는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여기 이토도 온 게시판에 친문·친청·반명세력이 득실득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목소리가 크고 시끄러울 뿐 사실 한줌에 불과함이 또 증명됐습니다.

이제 친문·친명은 수상한 세력 동원이 가능한 ARS가 아니면 이길 수 없는 슬픈 짐승이 돼 버렸습니다.

이 글에 몇 명이서 반대를 누르나 시험해 봅시다. 이토의 다수세력으로 보이는 반명이지만, 사실 300명 따리가 그들의 전부일 수 있습니다.

미리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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