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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다문화가정에 시비를 걸면서 수습할 수 없는 바보짓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펨코충이 더쿠(커뮤니티)에서 퍼 간 짤을 이재명이 리트윗해서 다문화가정 정책을 공격하면서 시작됨.
극우에 낚인 이재명

왼쪽이 최초 원본이고, 오른쪽이 펨코가 퍼가면서 슬그머니 장난질 친 화면입니다(매일신문 보도)
이 글의 맥락은 서울시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시작했는데 서울시가 정한 우선순위에 왜 다문화가정을 우대하냐는 얘깁니다.
이 글이 펨코충 입맛에 맞았는지 퍼가면서 맨 위에 있던
“518민주유공자, 그 유족 산모”
를 슬그머니 지운 겁니다.
518 꼴보기 싫다고 오른쪽 스샷처럼 뭉개버리는 짓을 극우들이 자주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펨코에서 지지율 앵벌이 좀 하겠다고 낼름 퍼다 나르고, 매일신문에서 “대통령이 낚였다” 라고 보도함.
극우 눈치 보기 프레임
극우 장난질에 낚인 걸 이재명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쿨하게 사과하면 가오가 상하죠.
더 밀어 붙어야 합니다.
그리고 트윗이 폭발합니다.


자기가 극우 게시물을 트윗해서 널리 알려놓고 어떻게 합리화 하느냐?
— 극우들에게 선동의 빌미를 주면 안 돼
— 따라서 다문화가정 우대는 손을 봐야 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성범죄 우려가 있으니 짧은 치마를 단속해야한다는 얘깁니다.
학폭 사건이 터지자 “재가 기분 나쁘게 해서 때렸다”는 가해자의 논리와 심정을 오롯이 받아주는 모습입니다.
극단주의 확산에 기름을 부어놓고,
자신은 제3자인양 슬쩍 빠져서 극우들에게 공감해주고,
SNS에 미친 자기 행동을 합리화 합니다.
이재명의 바보짓
저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합니다.
오세훈이 지방선거 앞두고 표 따먹으려고 추진한 사업입니다.
극우들이 시비걸고 덤빌 대상은 오세훈일텐데, 뜬금없이 이재명이 리트윗 해서 오세훈을 후방으로 빼내고 자기가 고기방패로 나선 겁니다.
오세훈 위해서 그랬겠습니까?
지지율 앵벌이 하려다가 대신 똥을 뒤집어 쓴 겁니다.
오세훈은 여론조사 공짜로 받아먹고도 무죄 뜨고, 다른당 대통령이 똥도 대신 받아 먹고, 이거 완전 살아 있는데~
“븅신짓 했다”고 평가할 만 합니다.
국정운영의 파트너, 펨코
이재명은 극우 버러지들을 양지로 끌어내는 짓을 저지른 겁니다.
다문화 가정 정책을 관료나 전문가들과 논의하지 않고, 극우 게시물 하나 던져서 문제있다고 정리해 버립니다.
그러면 밑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합니다.
대통령이 문제있다는데 누가 그 판에서 아니라고 말하겠습니까?
이렇게 정책이 산으로 가는 겁니다.
애초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이런 논의조차 막아버립니다.
트윗질 하다가 지지율 날려 먹고 지지하는 진영 깨부수고 이제는 다른 당 똥도 핥아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수많은 권력자들이 있었지만 SNS에 미쳐서 나랏일 말아먹는 권력자는 세계 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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