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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우린 이런 싸움이 처음이 아니니까요” 하고 버텨왔는데,
지금은 전선이 어딘지도 모르겠네요.
적도 있고 아군도 있는데,
전선이 없어요.
그게 김민새의 필살기라죠.
학생운동 할 때부터 그랬다던데,
전선을 흐트러트려서 3등도 못할 놈이 1등하는 전략.
솔직히 지금은 그 새가 1등 하느니, 한뚜껑이나 오한강이 1등 해야 그나마 그 다음을 노리는 투쟁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말하면 저 새의 새끼들이 몰려와서
“봐라, 그럴 줄 알았다, 니가 2찍이다”
그러겠죠.
그런 식으로 3등도 못하는 게 1등하는 겁니다.
그러니 2찍이 아닌 우리는 저 새를 제끼고 현재 스코어 우리 진영의 3등, 4등, 5등을 무조건 밀어야 되는데,
사표를 두려워하는 우리는 그런 결집이 늘 어렵고,
현재로서는 누구 한 명을 말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저 이 모든 사단의 근원인 내가 뽑은 그 자를 증오하기만 하고 있는데,
그 감정을 표출하면 또 뚜껑이나 한강이가 반사이익을 가져가는 상황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불기를,
시발 이재명이 나한테 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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