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

추지사는 항상 대통령들과 대립해서 존재감과 정치 체급을 키워왔습죠

입력 2026-10-19 0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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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얼핏보면 ‘원칙과 개혁성을 관철하려는 투사’로 보이지만


실상은 일보 뒤에서 중앙 권력과 기싸움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정치적 체급을 키우는 고도의 전략이지요.

이번에도 늘 하던대로 내부총질하면서 존재감 뿜뿜 전략 쓴건데,

매번 같은 패턴에 당 내부에서도 염증을 느낀건지,

이대통령이 아무리 맛탱이 갔어도 살아있는 권력인건지,

항상 공격하던 입장에서 예전과 다르게 다구리 역공을 맞으니까

수비하기 바쁘다가 말꼬리 잡혀서 바로 나락 위기.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 가

뜯어보면 소방관이 빨때 꼽은 존재라는 말은 아니였다는건 알겠지만

짐짝 취급 늬앙스가 없다고 하기에는 워딩이 너무 강했죠.

직관적인것을 넘어서서 모욕적인 표현인것도 사실이구요.

정치판 침소봉대는 당연한것인데

이후 대처는 상대적으로 최악이였고

밑에서 씩씩거리면서 몽둥이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텐션유지 못하고 외줄타기 실패했으면 뚜드려 맞는거야 당연한 수순 아니겠습니까.

사실 노무현 정권 때부터 지금껏 이어온 ‘추다르크’의 행적으로 봐서

어떻게 지금까지 버텨낸건지 나경원 수준으로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잔다르크’와 과정은 달랐지만 어쩌면 끝은 비슷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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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0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