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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딸 7살” 대답에…李, 먹먹한 표정으로 침묵했다
입력2026.10.17. 오후 7:57
수정2026.10.17. 오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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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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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천 공장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4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들어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최용철 소방청장 및 청와대에서 임광현 비서실장,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고인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분향한 뒤 일어나 고개 숙여 묵념했다.
이 대통령은 고인에 추서하는 옥조근정훈장을 단 위에 올린 뒤 유가족에게 위로의 인사를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전날 부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사진은 이날 이 대통령이 작성한 방명록.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후 고인의 배우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애도의 시간을 오래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인의 딸이 몇살인지 묻는 자신의 말에 돌아온 “7살”이라는 답에 먹먹한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침묵했다. 이어 빈소 밖에 있던 고인의 아버지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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