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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상승에 대해 신나서 길~게 설명하는 이재명 대통령

입력 2026-10-17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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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내 증시 급등과 조정 흐름에 대해 "아직도 약간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며 코스피 상승세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으로 평가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국내 증시가 과거 과도하게 눌려 있었던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정상 가치 회복 과정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날 코스피가 8000선 아래로 떨어진 데 대해 "8000이 깨졌으니까 대폭락이 왔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2700에 비하면 엄청 올라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주식시장은 진폭이 크긴 하지만 진동이 있기 마련"이라며 "맨날 오를 수만도, 내릴 수만도 없고 적정한 가격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언급했던 '주가지수 5000' 전망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화된 배경으로 시장 신뢰 회복을 꼽았다.

그는 "주가지수 5000을 2~3년 뒤 정도로 생각했는데 6개월 만에 이렇게 돼버렸다"며 "새로운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화된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2~3년을 기다릴 이유가 없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증시가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 불투명한 시장 관행, 주가조작, 중복상장 등으로 과도하게 할인돼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비정상 요인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코스피 5000선은 가능하다고 봤고, 여기에 반도체 특수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특수 몫이 2000~3000포인트 정도 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올랐다"며 "이익 실현도 해야 하고, 밸런스 조정도 해야 하며, 불안한 사람들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증시의 추가 정상화 여지를 시사했다.

주가 상승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가 오르는 게 외환시장의 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됐다"며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오른 영향이 외환시장에도 이상하게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수출 증가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등 과거와 다른 경제 여건이 증시와 환율 흐름에 함께 영향을 주고 있다는 취지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84307

하지만 주가 폭락에 대해서는 입꾹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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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포인트: 8천 깨져도 아직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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