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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십여년 전 일베를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먹고 살아보려고 일베사이트에 광고를 했던적이 있었죠 혹시나해서 몇만원 정도 소액으로 광고를 했었는데
그때 알게 된 것이 그들은 완벽하게 정체를 숨기도록 훈련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광고 이후 상담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이들의 첫마디는
“광주는?” 라고만 합니다.
이때 제 입에서 “폭동” 이라는 말이 나와야 1차 통과가 되는 겁니다
그럼 제가 “폭동” 이라고 하고 나면
그때부터 서로에게 인사를 하게 됩니다.
이 인사가 뭐냐면 입에 담기 힘든 쌍욕을 서로에게 퍼붓는 겁니다
이때 상대가 똑같이 쌍욕으로 응대를 하지 않으면
일베가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드리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욕을 하지 않고 살기에 당시 그 이상 과정을 통과를 못했습니다 ㅎ
즉, 그들은 그들끼리만 서로를 알아보는 문화를 지속해서 발전시켜왔고
그런곳에 활동 하는 사람들 중에 나름 큰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자가 있다면 분명 양심이나 그런거 없이 스스로를 숨길 수 있는 능력들이 탁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누가 떠올라서요.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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