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낮은 지지율과, 그 보다 더 낮은 민심.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현실에 반영되는 경제, 외교 상황.
원칙에 맞춰 상황을 제어해야 하는데, 상황에 맞춰 원칙을 바꾸는 대통령.
대통령이 방향성을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정책을 정하라고 하니....부동산도, 증시도, 외교도, 내수도, 검찰개혁도, 어느하나 원칙이 아닌 대통령의 SNS에 휘둘리고 있는 꼴만 보고 있네요.
내가 다 맞고, 아니라고 하면 다 나쁜놈으로 규정해버리니 트럼프와 뭐가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고가부동산 잡겠다는 정책이 중저가 폭등과 임대료 상승을 낳을 것이라고 모두가 이야기 했을 때,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미래를 확신하고 달려가다가 결국 잘못 세운 원칙을 하나씩 꺾어가는 부동산 정책.
증시가 1만피까지 계속 성장할거라고 스스로 미래를 예견하고, 거기에 맞춰 레버리지상품 확대도입하고, 국민연금 리밸런생을 연기하더니 외부충격의 피해를 고스란히 개인에게 전가하는 구조가 되어버린 국내증시.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와 대중국압박기조의 외교현실에서 급진적인 장관인사와 대미대립을 낳는 언사 등으로 미국과의 관계악화를 낳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중외교에서도 반대급부이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외교현실.
굵직한 외교경제부동산 문제들로 인해 손도 못대고 있는 내수침체와 본인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검찰개혁중단. 그리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지지율 하락과 국정동력상실. 당장 크게 내세울 건 글로벌 메모리 수급부족으로 인한 삼성, 하이닉스 실적 뿐인, 사실 기여한 바는 없고 오히려 영업이익을 성과급으로 내어주는 선례만 만들어버린 대통령과 정부 여당.
앞으로 어떻게 이 실타래를 풀어야 할 지, 어떻게 풀어 갈 것인지를 기대하기에는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최근의 내 사람 챙기기 인사와 내가 옳지 않다고 하는 모든 이를 적폐시 하는 SNS를 통한 편가르기.
문재인의 실정이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낳았고, 윤석열의 실정이 이재명이라는 또 다른 괴물을 낳았으니, 결국 괴물이 괴물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된 것 같아 참담하네요.
다음 정권도 이 정권의 실정때문에 더 큰 괴물이 대통령이 되고 여당이 되어가는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Copyright 엠봉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