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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불법 김 양식장 ‘박지원 이름 팔았다’…15억 수익·정치권 인맥 의혹 확산

입력 2026-10-13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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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해 주신 기사 내용을 주제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건 개요 및 피해 규모

  • 장소 및 기간: 완도 신지 일대에서 2년 전부터 불법 김 양식장 운영

  • 운영 방식: 브로커(이 씨)가 양식장을 조성하고 타 지역 출신 업자들이 운영

  • 범죄 수익: 1년간 불법 양식으로 얻은 수익만 15억 원 이상

  • 상습성: 해당 업자는 수년간 완도 일대를 돌며 동일한 수법으로 불법 양식을 지속함

2. 어촌계 설득 및 포섭 수법

  • 거짓 약속: "신규 양식 면허를 받아 사용한 뒤 나중에 어촌 주민들에게 넘겨주겠다"라며 어촌계장의 동의를 확보 (실제 면허는 나오지 않음)

  • 정치인 친분 과시: 지역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어민들의 신뢰를 얻음

  • 의원 초청: 어촌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 해당 국회의원을 실제로 초청하여 친분을 입증하는 데 활용함

3. 국회의원 및 수행실장 명의 도용 및 연관성 의혹

  • 업자의 인정: 업자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이름을 팔아 버텨보려 했다고 사기/명의 도용 사실을 자백함

  • 의원 및 수행실장 측 입장:

    • 박지원 의원: 불법 양식 관여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며, 불법 양식 사실을 알았을 때 관계를 완전히 끊었다고 주장

    • 수행실장: 불법 양식이나 관련 업무에 관여한 바 없다고 주장

  • 반박 정황 (통화 녹취):

    • 업자가 어민들에게 "박지원 대표님을 모시고 있다"고 언급

    • 브로커와 수행실장 간의 통화 녹취에서 김 양식 시설 설치 상황("잇가리 마감")을 보고하고, 수행실장이 "잘 좀 도와줘라"라고 답한 내용이 확인됨

4. 수사 현황 및 향후 계획

  • 해경 수사: 해당 업자를 사기 및 불법 양식장 운영 혐의로 조사 중

  • 확대 수사: 언급된 정치인(박지원 의원) 및 수행실장의 실제 연관성 및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

  • 별도 의혹: 완도 해경의 수사정보 유출 의혹도 함께 불거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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