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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점검 뒤 이동차량
6일 발사대 이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작 총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누리호 5차 총조립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호 5차 발사는 오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고흥 항우연 나로우주센터 위성시험동에서 연구진이 누리호 1·2단과 3단 결합 작업을 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7일 5차 발사를 위한 총조립과 최종 점검에 나섰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최종 발사 시각은 당일 기상 상태와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후 발사대 이동 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린 뒤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한다. 이후 발사대에서 전기·추진계통 점검과 추진제 충전 준비 등을 거쳐 7일 발사에 나선다. 즉, 발사대 이동 전 최종 점검을 마치고 언제든 발사가 가능한 상태를 갖추게 된다.
전날까지 진행된 총조립 과정은 별다른 문제 없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누리호 조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통제센터(LCC) 22개 콘솔 가운데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 23명이 참여한다. 이 중 18명은 콘솔을 직접 운용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차 발사부터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추석 전까지 1·2단 조립과 3단에 위성을 싣고 위성 보호 덮개(페어링)를 덮는 작업을 진행했다. 추석 전주 주말까지 반납하며 작업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추석 이후 1·2단 조립과 3단을 조립하고 최종 점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누리호는 지난달 29일 위성을 실은 3단과 앞서 조립된 1, 2단을 합치는 작업을 끝냈다.
이후 위성 전력 충전과 각종 점검을 위해 사람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점검창을 닫고 밀봉하는 작업도 거쳤다.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연휴도 반납한 채 발사 전 마지막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5차 발사는 단순히 로켓을 한 번 쏘는 임무에 그치지 않는다. 역대 가장 많은 위성을 정해진 순서와 간격으로 궤도에 풀어놓는 복잡한 임무와 함께 민간 발사운용 역량을 함께 검증한다.
누리호는 지난 3차 발사부터 실제 위성을 실어 나르는 임무 발사로 넘어갔다. 한 번의 성공보다 같은 체계를 반복 제작·시험·운용하며 절차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축적하는 것이 정부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핵심이다.
박소현 기자 (gogosing@fnnew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84899
내일모레 발사네요.
발사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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