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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방울로 10조원 회사를 만든 실리콘 벨리 희대의 사기꾼

입력 2026-10-04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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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_1668819196.jpg 피 한방울로 10조원 회사를 만든 실리콘 벨리 희대의 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즈

  1. 2003년 엘리자베스 홈즈가 테라노스(Theranos) 라는 혈액검사 회사를 창업함.
  2. 손가락에서 피를 한두 방울만 뽑으면 수백 가지 혈액검사를 싸고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홍보함.
  3. 스티브 잡스 따라 하듯 검은 터틀넥 입고 다니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유명 투자자들까지 끌어모음.
  4. 한때 회사 가치가 약 90억 달러(당시 약 10조 원) 까지 올라가고 홈즈 개인 재산도 엄청난 규모로 평가받음.
  5. 그런데 알고 보니 핵심 혈액검사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실제 검사에는 기존 상용 장비를 상당 부분 사용하고 있었음.
  6. 2015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존 캐리루가 내부 관계자들을 취재하면서 “이거 진짜 되는 기술 맞냐?”는 의혹을 폭로함.
  7. 이후 규제기관과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와 환자들에게 기술과 검사 능력을 과장·허위로 설명했다는 사실들이 드러남.
  8. 2018년 미국 검찰이 홈즈를 투자자 사기 및 전신사기 혐의로 기소함. 테라노스도 결국 문을 닫음.
  9. 2022년 배심원단은 홈즈에게 투자자 사기 관련 4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림.
  10. 결국 징역 11년 3개월을 선고받고 2023년 교도소에 수감됨. 한때 90억 달러짜리 혁신기업이었던 테라노스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타트업 사기 사건 중 하나로 남게 됨.


영상은 홈즈가 감옥가기 한달전 인터뷰 영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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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