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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폭발에 부상 당한 부사관 "난 기어서 갈테니 대대장 모셔라”

입력 2026-10-02 0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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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어갈 테니 대신 대대장을 모셔라.”
지난 21일 경기 파주시 남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 지뢰 2발이 폭발했을 당시, 발꿈치에 중상을 입은 부사관은 자신을 부축하던 병사들에게 발목이 절단된 수색대대 대대장을 먼저 후송하라고 지시하며 스스로 기어서 이동했던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전날 국회 국방위 현안 질의에서 폭발 후 장병들이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을 담은 보디캠 영상을 확인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전한 현장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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