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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부터 인사까지,
게다가 맛탱이 간 SNS 극우짓까지
이재명은 일관되게 보수진영으로 망명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꼬붕이던 검사를 중수청장에 앉히는 것 역시 ”내 진심을 알아달라”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모습입니다.
재래식신문들이 DMZ 지뢰 폭발을 북한 소행으로 몰아가자, 같이 장단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주호영, 박덕흠과 골프 친 기괴한 만남 역시 면접 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심지어 최저임금까지 열심히 찍어 눌렀습니다.
지난 6개월간 이재명이 드러낸 모든 말과 행동은 일관됩니다.
- 망명하고 싶다
- 사실 나는 보수가 체질에 맞아
- 내 진심을 알아줘
SNS로 집요하게 분란을 일으키고 공인 신분을 망각한 저급한 글을 올려서 진보 진영을 자극합니다.
본인이 “왼쪽 것들”한테 욕 먹는 모습을 내보이면 극우 보수에게 점수를 따겠거니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생각대로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재명이 보수 쪽으로 망명하는 걸 반기지 않는 국짐당 의원들이 아주 많고, 무엇보다 시정잡배 짓으로 어그로를 좀 끈다고 보수 진영이 새긴 주홍 글씨가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이쁜 짓 하고 애교 떨어본들…
조중동은 약점 찾아서 주저 앉히려고 바쁘고
검사들은 캐비넷 열어서 장관 후보자를 쫓아냈습니다.
그렇게 원하는 보수 쪽에서는 받아주지 않고
진보는 체질에 안 맞는다고 걷어차고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입장에서 올해 지나고 내년 되고
서서히 레임덕에 내몰리면
김민석한테 뒤통수 맞고
선거에 짐만 된다고 민주당 의원들한테 눈치밥 먹고
열 받는다고 SNS에서 화풀이하고
그렇게 임기 마친 다음날 아침부터 재판 받으러 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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