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

국민을 가르치고 교화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게 확실

입력 2026-10-01 0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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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임명을 강행하려는 이유보다,


목적을 관철하는 방법과 태도가 더 절망적이다.

이렇게 선정을 베푸는데도 알아주지 않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답답하고 야속하며,

끝내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백성들은 반역자로만 보일 테지.

정치는 국민이 하는 거라고 했던가…

속은 건 분하지만 반역자 취급은 억울하지 않다.

종놈들이 주인 행세하는 게 어디 한두 번이라야지.

저 어처구니없는 자의식 과잉이 그저 가소로울 뿐.

우정은커녕, 이제 추억에 젖을 마지막 정도 다 떨어져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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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0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