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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김민석 당대표를 향해 "말을 좀 줄이고 말의 수위를 조금 더 조절할 필요는 있다"며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은 적절치 않다"고 쓴소리를 했다.
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에서 "김 대표가 지난 8월17일 (당 대표 당선) 이후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뭔가 일을 하려고 하는 의지는 굉장히 많은 것 같다"면서도 "일을 하는 것과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말을 너무 세게 하는 걸로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거나 의지를 말로만 표현하려고 하면 사실 오래가지 않는다"며 "민심은 금방 그것을 알아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임 의원은 김 대표가 매일 오전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데 대해서도 "최고위원 중 한 명이면 우리 당의 입장이나 이런 것들을 나가서 이야기하고 다른 정당의 다른 생각들, 잘못된 의견에 대해서는 공방을 펼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데 그게 꼭 대표여야 되느냐, 그런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발언할 당내 스피커가 부족해 김 대표가 나설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그런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대표의 위상이라는 게 있잖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대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가 있는 것"이라며 "지금 대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기대가 있어서 뽑힌 사람인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당 차원에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일들을 조금 더 소리 안 나게 해내는 것, 그리고 여전히 당내 갈등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우리 당원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지자들은 걱정을 많이 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상처받은 지지자들도 있는 것이고, 이런 통합 행보들을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38988?sid=100

장관이나 당직 같은 제대로 된 직 안주고 TF활동만 시키니 빡쳐서 들이받는듯 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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