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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가 되기 위해선 개인만으로 힘들다.
연합 세력이 필요하고 이들의 도움을 얻어야만 권력을 잡을 수 있다.
권력자가 권력을 잡게 되면 연합 동지들을 권력 집중을 방해하는 경쟁자, 심하면 자신의 권력을 뺏을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수가 생긴다.
권력자는 이때 동지를 제거하고 싶은 강한 유혹을 느낀다.
A 세력을 제거 하기 위해 B와 C 세력을 이용한다. A가 가진 영역을 B와 C가 나눠 가지고 그 일부를 자신도 가져간다.
첫번째 동지를 제거하는데 성공하면 자신의 권력이 강화되는 경험을 얻게된다.
이 것이 성공하면 다음 숙청을 부른다.
연합의 몫을 권력자가 가져가면 집권 연합-> 측근집단→ 친위집단→ 가족으로 권력 기반은 계속 좁아진다.
권력자가 이런 오류에 빠지면 권력보다 충성을 보이는 인사를 기용하고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제거되고 왜곡된 정보만 듣게된다.
당장은 충성을 보이지만 다음은 내 차례란 생각에 배신할 준비를 하는 자들이 늘어 나며 숙청과 무능한 자들의 합류 또 숙청 악순환이 계속되며 국가와 민주주의는 경직된다.
이걸로 한국은 박정희, 중국의 모택동과 북한의 김일성이 이 늪에 빠져 국가를 어떻게 기형적으로 만들었는가.
크게 다행스러운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강력한 민주진영의 시민들이 장기집권의 싹을 자르고 경고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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