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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재명의 검찰개혁이 조금 미진했다라고
평가하고 넘어갈만한 수준의 무게가 아님.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과의 대화'를 시작한 이래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온 민주진영의 숙원과제를 망치는 일임.
190석에 가까운 진보진영 의석수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정부와는 달리 변명의 여지도 없음.
수사검사와 기소검사의 분리라는 말장난 같은 소리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는 걸
지금이라도 인식하지 못한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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