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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이다 보니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도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임.
남의 눈에 비치는 자기 자신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기를 원하지만, 속에는 열등감과 수치심이 가득한 관계로 이를 감추기 위해 과도하게 심리적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
자신이 설정한 완벽하고 이상적인 자아와 타인이 지적하는 현실의 결핍된 자아 사이의 격차를 마주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함.
이러한 심리적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 주는 칭찬만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비판은 (그것이 정당한 것인지 부당한 것인지 여부를 떠나) 화자의 오해 또는 악의에 기인한 것으로 폄훼함(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운운 등),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공적 인물로서 당연히 수용하고 감내하여야 할 정당한 비판조차 견딜 내성이 없는 나약한 병신 새끼이기 때문에 항상 고통스러운 감정을 유발하는 원인(쓴소리)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미성숙한 회피 방식을 택함.
애초에 확고한 실천 의지나 정치 철학이 있어서가 아니라, 민주-진보-개혁 세력의 지지를 얻기 위해 철저한 계산 하에 ‘상품’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팔았을 뿐이라고 생각함.
최근 그의 행보는 과거의 호언장담을 실행할 능력도, 그에 따른 파장을 감당할 용기도 없음을 스스로 시인하고 있는 셈임(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운운 등).
사이다?
이재명은 한다?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 약해 보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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