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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재명이 입만 열면 청년 청년 주문 외우듯이 떠듭니다.
말만 요란할 뿐 실제 정책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보수 스타일” 입니다.
보수 스타일이란 “사실상 정책이 없다” 는 뜻입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을 보면
2025년 1.7% 인상으로 2024년 9,860원 에서 170원 올랐습니다. 취임 1년차인데다 쿠데타 이후 들어선 정부라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나보다 싶었으나…
올해 2026년에는 인상률이 2.9% 에 불과했습니다.
윤석열 취임 후 고환율과 고물가로 국민 소득이 큰 폭으로 증발했습니다. 소비자물가만 해도 2022년 하반기에 5%씩 물가가 오르고 2023년에는 계속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를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창용 한국은행총재는 아파트 안 팔릴까봐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고환율을 방치했습니다. 물가가 터지고 소득 증발로 내수가 침체된 원인이었습니다.
작년은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올해는 최소 5% 이상 최저임금을 올렸어야 했으나, 청와대는 뒷짐지고 있었죠.
몇 달 전에는 대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지금은 다 이해가 된다는 거죠.
청년들 입장에서는 정규직이고 뭐고 간에 당장에 알바를 하든 비정규직이든 최저임금이 오르는 게 최곱니다. 가장 피부에 빨리 와닿습니다.
이재명은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안 하면서 입으로만 청년 위하는 척 생색만 냅니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 때 최저임금을 역대 최고로 올리면서 내수가 살아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배달앱 많이 쓰셨죠?
그거 최저임금 높여서 소득이 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고, 자영업자들 줄폐업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때 긴축재정으로 2023년부터 내수가 얼어붙기 시작했고, 배달앱 가입자들이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물가 오르고 소득이 증발하니 유료앱부터 끊은 거죠.
그리고 배달앱들은 줄어든 수익을 만회하려고 자영업자들을 피 빨았고, 윤석열 정부는 뒷짐 지고 구경만 했습니다. 2024년에는 서울에서만 자영업 폐업수가 100만을 돌파함
이재명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더 가관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해요.
문재인 정부 때는 10조원을 청년 일자리 정책에 쏟아부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내수가 쑥대밭이 됐었고, 비정규직이 완전히 고착화 됐습니다.
지금 20대들이 보수정권을 안 겪어봐서 잘 모를 겁니다.
이명박이 대기업 회장들 만나서 80만원짜리 인턴을 대거 양산하고 상용직을 파견직으로 대체하는 등 일자리 파괴가 심각했음.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이런 흐름을 뒤집어 보려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 10조 넘게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청년 고용률도 꽤 잘 나왔습니다.

위 짤은 윤석열 정부 때 기사인데 2022년도에 고용증가율이 8% 넘었었다는 기사입니다.
즉, 전정권 업적 가져다 자기들 것인양 쑈를 하던 모습입니다.
저 당시 2022년 말부터 윤석열은 문재인 업적 지우기 를 시작했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게 청년 예산과 청년 정책들이었음.
신입 월급 보조금 주고, 벤처 스타트업 창업 자금 마련해서 일자리 늘리는 모든 사업과 정책을 전부 때려부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1분기부터 고용률이 뚝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쉬었음” 청년이 증가했습니다.
"쉬었음"은 일 하기 싫어서 논다는 게 아님 취직이 너무 안 되니 구직을 포기한 상태 내수가 죽으면 역설적으로 실업률이 떨어집니다. 구직활동을 해야 실업자이고 구직활동을 안 하면 "쉬었음"으로 분류됨윤석열 때 청년실업률 감소했다는 가증스러운 기사가 엄청나게 나왔는데, 쉬었음 청년 수가 늘어난 건 감추고 기사를 엉터리로 써서 열심히 빨아줬었습니다.
이렇게 청년 정책 때려 부술 때 조선일보가 고용률 높은 거 억까하던 기사들을 엄청나게 많이 썼었습니다.
청년정책 예산 전부 삭감하고 아파트값 떨어지는 거 막으려고 100조를 꼬라 박을 때는 입을 다뭅니다.

청년들 위해서 5년간 10조 쓰는 건 어떻게든 깎아내리면서 그 10배를 아파트에 쓰는 건 쉬쉬해줌.
그러면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청년 일자리 정책이 뭐가 있나 보면…
없습니다.
없어요.
하다 못해 청년들 목돈 마련해 준다고 윤석열 정부 때의 정책을 그대로 계승한 게 있을 겁니다.(명칭이 생각 안 남)
청년들은 지금 당장 500만원이 필요합니다.
5년 후에 몇천만원보다 지금 당장 학원 다니고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돈이 더 절실한데 이런 자잘한 정책마저도 문재인 때와 비교하면 매우 부실합니다.
정리하면, 요즘 이재명이 청년들한테 큰 빚이라고 진 것처럼 떠드는데 정작 정부 정책은 윤석열 때와 비교해서 나은 지점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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