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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티켓 싹쓸어 간 30대 암표상, 24억 벌어 아파트상가 샀다

입력 2026-09-17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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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60916/134678477/1
7년 7개월 간 매크로로 8967매 구매해 30배 폭리
PC·휴대폰 포맷해 증거인멸 시도…AI에 수사 질문



A 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7년 7개월여 동안 매크로 프로그램과 타인의 계정을 이용해 인기 공연 티켓 8967매를 산 뒤 이를 약 24억 원에 재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암표 거래가 불법인지 몰랐고 세금도 성실히 납부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혐의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 씨가 암표 판매금 24억 원 중 3분의 2가량을 수익으로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범죄 수익으로 아파트 1채와 상가 2채를 구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검거 당시 아파트는 처분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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