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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악마"·"독사"...막말로 얼룩진 청문회
2026.09.15.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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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막말과 삿대질로 얼룩졌습니다.
정책 검증은 뒷전으로 밀린 채, 고성으로 질의가 중단되는 등 여러 차례 '난장판'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질의가 시작하기도 전, 청문회장은 고성으로 뒤덮였습니다.
여야는 먼저 증인과 자료 채택을 놓고 거세게 맞붙으며 기선제압에 나섰고,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양쪽 다 그만하세요. 김태규, (왜!) 그만 하세요. (왜!) 그만 하라면 그만 좀 해 (당신 지금 나한테 뭐라 그랬어!)]
고함을 지르며 발언을 끊어, 질의 자체가 중단되는 아수라장도 여러 차례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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