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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의 성비 불균형.jpg

입력 2026-09-1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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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여성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힙니다. 2025년 초 기준 전체 인구에서 여성은 53.7%, 남성은 46.3%로, 여성 100명당 남성이 약 86명 수준입니다.

다만 이러한 성비 차이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44세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적지 않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여성 인구가 남성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배경으로는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가 꼽힙니다. 2024년 라트비아의 기대수명은 여성 81.2세, 남성 71.4세로 약 9.8년의 격차가 있습니다. 여기에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감소까지 겹치면서 전체 인구 구조의 성비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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