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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격 훈련 하랬더니'⋯현직 경찰 간부, 실탄 빼돌려

입력 2026-09-04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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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격 훈련 하랬더니'⋯현직 경찰 간부, 실탄 빼돌려
현직 경찰 간부가 실탄을 빼돌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읍경찰서 소속 A경감은 어제 오전 9시30분쯤, 실탄 사격훈련 과정에서 38구경 권총용 실탄 3발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경감은 어제 정읍경찰서 지하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위해 지급받은 실탄 35발 가운데 32발만 쏜 뒤 나머지 3발을 은닉하고, 자신이 몰래 가지고 있던 탄피 3개를 더해 35개의 탄피를 반납하는 방법으로 훈련 교관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납된 탄피 35개 가운데 3개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관이 A경감을 불러 추궁하는 과정에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읍경찰서는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실탄을 빼돌린 동기와 과거 탄피를 소지하게 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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