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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입장을 바꾸는 것은 부정의고 고수하는 것은 무조건 옳은 것일까요?'
이 선생이 어제 올린 X 장문의 글 중에
저 워딩이 콕! 박히더군요.
지지율이 꼬라박고 있으니.. 원인 찾기에 급급한 이 선생..
그리고 갑자기 9개월 가까이 준비했던 세제 개편안을 뒤집었습니다.
정책을 이랬다저랬다 바꾸면서,
자기만의 생각으로 그 이득에 따라 움직이면서 고수하는게..
옳으냐? 묻는 오만한자의 뻔뻔함을 어떻게 봐라봐야 할까요.
뭐 때문에 저러겠습니까?
당연히 9개월 동안 고민한 개편안이 한달만에 바뀐건 당연히.. 표심 잡기겠죠.
그런데 이 똥볼은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됐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내가 알던 이재명이 이재명답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김선호 씨 덕에
내가 알던 민주당이 민주당답지 않다는 것에도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 선생 당신이 이렇게나 변한건지..
저는 아직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대체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삼자연합 올드한 집토끼'란 댓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가 만들어낸 프레임이 아닙니다.
대통령에게 쓴소리하는 민주진영 국민들에게
그 세력들이 만들어 씌운 프레임입니다.
당신과 뜻이 다른 민주당 지지자를
극우로 몰아가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정책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뀌는 내용 자체보다 바뀌는..
그 '과정'이 대단히 잘못 됐습니다.
그리고 이 선생의 정부는 그것을 인지하지도, 인지할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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