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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 아니 열은 무조건 부스러기를 흘릴 수밖에 없는 과자

뜯을 때부터 잘못 뜯으면 과자가 부서지면서 과자 봉지 안에서부터 가루가 생긴다는 전설의 과자다

포장지를 뜯는 순간 파이의 얇은 층이 공기중으로 퍼진다

바나나킥을 한 입이 아니라 잘라먹는 순간 과자 미세먼지의 지옥이 시작된다

위쪽의 딱딱한 부분은 그나마 나으나 아래 파이 부분은 도저히 흘리지 않고 먹을 자신이 없다

먹으면서 손에 묻은 기름기와 소금기가 더 큰 문제다 기름기 묻은 손으로 센터페시아 버튼을 누른다거나 시트에 쓱쓱 문지른다면 그 이상의 민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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