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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강민구 당 윤리감찰단 부단장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강 부단장이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가 문제가 됐습니다.
오늘(1일) 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강 부단장이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다 취재진에 내용이 포착됐는데, 여기에는 ‘정청래 세력들이 작업 들어온 듯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강 부단장은 “당헌 당규상 (윤리감찰단) 부단장은 상근 1명으로 알고 있는데, 왜 또 공동부단장을 왜 또 추천했는지 이해가 안 돼서요”라며 “정청래 쪽 장인재 부단장이 검찰 수사관 출신이라서 김기표 의원(윤리감찰단장)한테 작업 들어온 듯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저 중앙당에서 출근하라고 연락이 안 와서요. 사무총장한테 얘기 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빨리 가서 장악해야 할 듯합니다”고도 적었습니다.
강 부단장이 메시지에서 언급한 장인재 전 부단장은 정청래 전 대표 체제에서 윤리감찰단 부단장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해당 메시지가 포착돼 보도된 건 오늘 늦은 오후였는데, 민주당은 2시간여 만에 “김민석 당대표가 윤리감찰단 강민구 부단장의 즉시 해임을 지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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