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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씨,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
지난달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으로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8개월 동안 3백 번이 넘는 접견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일반 접견 4회, 변호인 접견 310회 등 모두 314회의 접견을 했습니다.
지난 6월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53회 접견했지만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7월엔 변호인 접견 횟수가 36회로 줄었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는 약 8개월간 일반 접견 149회, 변호인 접견 195회 등 접견권을 344회 사용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을 면회하는 일반 접견 횟수는 김 씨가 윤 전 대통령보다 37배 가량 많았습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기간 일반 접견 133회, 변호인 접견 229회를 비롯해 '특별 면회'로 불리는 장소변경 접견도 5차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소변경 접견은 가림막 등 차단시설이 없고 신체 접촉이 가능한 비교적 자유로운 면회인데, 신청서를 접수하고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교정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MBC&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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