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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만큼은 확실히 신경 쓰는 이선생..
‘구조적 다수’를 빌미로 내란세력과 골프 칠 때는 참 좋았지.
이 단어가 뒤늦게 문통을 불러놓고 했던 말이었죠.
그때는 저 말의 속뜻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결과론적이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계개편과 개헌을 통해 연성독재를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작가님은 국민과 지지자들은 증축이든 재건축이든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길 바랐는데.
스스로 재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선생의 자만과 오만을 이미 꿰뚫어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왼쪽을 챙기겠다’는 발언도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의심합니다.
지금 30%대 지지율에 이선생이 상당히 긁혔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왼쪽을 챙긴다’는 대상이
과연 당원이나 지지자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
이선생의 재개발은 우리와 하는 게 아니라
국회의원, 그리고 ‘팀 김민석’과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니 우리는 애초에 논외였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왼쪽’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밑천이 드러난 정도가 아니라
밑바닥을 뚫고 들어갔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보여줄 것도, 기대도 안듭니다.
그런데 정말 답답한 건 따로 있습니다.
대통령 임기 2년 차라면
지금부터가 제대로 치고 나가야 할 시점인데.
하고 싶은 일 마음껏 추진하고
국정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인데..
레임덕을 걱정해야 한다는게..
지지율 20%가 되면
그때는 또 무엇을 챙겨주실지.
기대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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