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방해꾼과 저항세력들을 뚫고 고비고비를 헤쳐나가야만 마침내 이룰 수 있는 것이 개혁이었다.

권력이 아니라 권한이 필요해서 대통령을 하고 싶다던 사람,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도구라던 사람.

그랬던 사람이 권력에 취한 오만한 사람으로 변하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우리에게 개혁의 길로 인도해줄 전투형 노무현은
판타지로 남긴채…

이제 남은 기대는 잠시 취해있던 권력욕을 조금 내려놓고
시끄럽지 않게 남은 임기를 채우다가 개혁과제를 고스란히
넘겨주는 것.

그게 아니면 괴물의 길밖에 없다.
빌보의 선택이 그토록 용기있었음을
골룸의 집착이 그토록 추잡스러움을
간달프의 혜안이 그토록 감사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인듯 하다.

다행이다.
아직은 희망이 있어서…
Copyright 엠봉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