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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 구조 붕괴:
한국 약국은 병원 옆 입지에 크게 의존하는데 배송이 풀리면 물리적 입지 프리미엄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미 창고형 약국이 들어오면서 밥그릇에 대한 위기를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에다가 엎친 데 덮친 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약품 오남용:
특히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오남용을 주로 이야기하는데.. 근데 탈모약은 오남용…? 일단 웃음 나옵니다 ㅎ
플랫폼에 대한 협상력 상실:
배달앱–음식점 관계처럼 약국이 수수료 수취자에 종속되는 구조로 갈 것이라는 경계가 있는 것 같네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입장이 있겠지요..
근데 커뮤니티 뒤져보니까 약사들도 입장이 반반 갈리는 듯합니다
예비/신규 약사나 20년 전에 개국한 약사들에겐 호재라고 언급한 댓글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오남용 부분만 잘 제도화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탈모약은 이미 비대면처방 잘 쓰고 있는데 약까지 배달되면 진심너무 편할듯요.
코로나때도 잠깐이었지만 꽤 잘쓰기도 했고요~~
북한도 이미 약배달앱을 쓰고 있다고 하고.. (북한이 약배송이 되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ㅎ)
OECD 주요국 중에 우리나라만 거의 유일하게 약배달이 안되기도 하고
시대적 흐름이니 막을 수 있을런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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